수도배관 보온재, 고무발포, 그라스울, 은박 보온재, 테프론 테이프
고무발포보온재는 수도배관 뿐만 아니라 에어컨 배관, 공조기 등의 배관 단열재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난연성능이 좋고, 단열의 성능과 유지력이 좋다고 한다.
사이즈는 보온재 가운데 원의 크기. 보온재 내경으로 표시하는듯하다. 그리고 보온재의 두께를 mm또는 T로 표시한다. mm = T로 기억해도 될듯. 10T는 1cm이다. 오늘 사용한 보온재는 20T짜리 보온재였고, 내경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저 주시는 것으로 작업해서인지. 다음에는 내경도 확인해고 사용해야겠다.
보온재의 종류가 여러가지인듯 하다. 아까 기존에 쌓여있던 은박보온재, 주로 흔히 보이는 보온재가 은박보온재가 아닐까 싶다. 나도 살면서 여러번 본 듯하다. 그리고 오늘 사용한 고무발포 보온재, 유리섬유로 제작된 글라스울 보온재. 단열재에도 글라스울이 있던데. 현장에서 본 것 같다.
보온재 작업은 먼저 보온재로 배관을 감싸고, 테프론 테이프로 감아준다음. 반도(알루미늄 밴드)로 조여주고 작업이 마무리 된다. 테프론 테이프 마감은 묶기도 하고, 못을 꽂아서 마무리하기도 하는듯 하다. 외부작업의 경우 부직포 등의 보온재를 추가로 덮어주기도 하는것 같다.
은박보온재는 범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파이프 보온재라고도 하는 것 같고, 철재나 스테인리스, 동, PVC 등 각종 파이프의 보온재로 사용이 되는 듯. 난방작업할 때 배관을 깔고 은박시트를 덮는 것을 보았는데. 무튼 다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듯.
글라스울 보온재는 열에 견디는 능력과 흡음, 차음등의 효과가 좋은듯 하다. 글라스울 시트나 보온재는 건물 천장이나 벽, 흠음이나 차음이 필요한 곳, 열설비가 되어 있는 곳, 농업용, 온수보일러 등에 사용되는듯 하다.
테프론 테이프도 이렇게 색상이 다르게 나오는데. 빨간색은 온수나 난방, 파란색은 냉수나 일반배관, 회색은 오수나 기타배관 등에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 내가 감았던건 파란색이니 용도가 들어맞는 듯 하다. 난연효과가 있고, 열손실 차단, 직사광선에 견디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설비일은 참 분야가 방대한듯 하다. 설비라는 용어 자체가 필요한 것을 갖춘 시설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 수도나 난방, 환기 등 배관이 들어가는 곳은 전부 설비인듯. 오늘 하나 배우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다음에 보온재 작업을 할 때는 오늘보다 더 잘할 것이다. 한번 해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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