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지각, 늦잠. 아침에 못 일어남, 알람소리 안들림.
나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 그래서 회사에 두 달에 한 번 꼴로 지각을 했다. 그래서인지, 일을 열심히 해도 불성실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닌다. 현재의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그동안에 다녔던 회사에서도 항상 그랬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지금은 전에 쓰던 휴대폰까지 활용해서 알람을 두 개 맞춰놓기도 하는데, 최근에도 못 일어나서 지각을 했다. 불면증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잠에 잘 드는 편이다. 그런데도 아침엔 전혀 상쾌하지 않다.더 이상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인을 몇 가지 생각해 보았는데, 1) 낮잠을 많이 자게되면, 밤에 잠을 설치고, 그런날에 알람소리를 못듣고 잘 못일어난다. 2) 코..
2024. 2.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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