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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건조기 주의할 점, 자주하는 세탁실수 7가지!

 

세탁기 돌리고 나서 찜짐했던 적 많으시죠? 세제 잔여물이나 헹굼제 잔여물이 남아서 냄새가 난다거나, 아니면 옷이 잘 세탁되지 않아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던지 말이죠. 그리고 옷의 크기가 줄어서 당황했던 적은 없으신가요? 세탁기, 건조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과 자주하는 세탁실수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세탁기, 건조기 사용할 때 유용한 팁 7가지

 

1) 세탁기 돌릴때 세제를 세탁통안에 바로 넣으시는 분들 있으시죠? 옷감이 손상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세탁세제가 뭉쳐서 옷에 남을수가 있어요.

 

드럼세탁기나 통돌이세탁기에는 세제를 넣는 세제함이 따로 있습니다. 왠만하면 세제함에 세탁세제를 넣어주셔야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잘 용해되서 옷감에 세제잔여물이 남지 않습니다.

 

 

2)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들, 옷에 얼룩이 안지워 지는 경우가 있으시죠? 건조기를 돌리기 전에 옷감에 얼룩이 지워졌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워지지 않은 얼룩이 묻은 옷을 건조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커피얼룩이나 피가 묻은 경우 꼭 얼룩제거제 등을 사용해서 지운다음 세탁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3) 지퍼가 달린 옷이나 쇠 단추가 달린 옷들은 세탁망을 이용해서 세탁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지퍼를 꼭 잠그고 세탁기를 돌리셔야 해요. 안그러면 세탁기가 고장날 수도 있고, 다른 옷들과 부딪혀서 옷감이 상할 수 있습니다.

 

 

4) 드럼세탁기에 일반세제를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통돌이세탁기에 드럼전용 세제를 넣으시면 안되는데요. 드럼세탁기 전용세제는 거품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빨래가 되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마찬가지로 드럼세탁기에 일반세제를 넣으면 거품이 너무 많이나서 헹굼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세탁기에 맞게 세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셔츠를 세탁할때는 단추를 풀고 세탁기에 넣으셔야 합니다. 지퍼는 꼭 잠궈야 하지만, 단추가 달린 옷들은 잠근상태로 세탁기를 돌렸을 때, 단추가 떨어질 수 있답니다. 

 

 

6) 색깔있는 옷이나 청바지는 단독세탁해야 하는 거 알고 계시죠? 그런데 색깔이 빠지지 않는지 궁금하다면, 옷을 비눗물에 15분~30분 정도 넣어보면 되요. 물이 빠지면 단독세탁을 하셔야 합니다! 흰옷이 청바지 색깔 될 수 있어요.

 

 

7)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먼지통을 자주 비워주시는게 좋아요. 먼지통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옷감에 먼지제거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많이 쌓인상태로 열을 가하게 되면 화재의 위험도 있으니 먼지통은 그때그때 자주 비워주도록 하세요!

 

이정도만 잘 하셔도 세탁이나 건조를 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겁니다! 혹시나 잘못 사용하고 계셨다면 오늘부터는 올바른 방법으로 세탁기를 사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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